안녕하세요^^ 28일 해당화에서 1박2일 보낸 제약회사 다닌다는 청년입니다..ㅋㅋㅋ

덕분에 정말 사람냄새 나는 곳에서 마음따듯하게 푹쉬다 왔어요..ㅎㅎ

지금까지 여러곳의 팬션을 다녀 보왔지만 여기처럼 사장님 부부 분들이 좋아서 이렇게

 글올리 는건 처음입니다. 꼭 올리고 싶어서 자진해서 올립니다..

덕분에 회도 시장에서 좋은 걸로 싸게 구매해서 자연산으로 맛있게 먹었고 아침에 늦에 나왔

는데도 저의 2명을 위해서 다시 아무곳에서나 먹을 수 없는 푸짐한 바지락 죽도 끓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동 받았습니다. 또한 성수기때 나 평상시나 요금인상안한다는 말씀은 정말 놀라

웠습니다.  남자 사장님은 돈이 많이 든다고 자신의 이빨도 치료안하시면서 돈 보다는 손님들

을 위해서 생각해주시는 마음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이모님은 뭐래도 하나 더주실려고 계속 퍼주시고 ...정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저희들도 다른사람들에게 그렇게 많이 배풀면서 살겠습니다.

암튼 너무너무 감사했고요 담에 안면도 가면 당연히 여울목 갈게요..

주변에 안면도 간다고 하면 여울목 가라고 할겁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고요... 아저씨 이빨 치료하세요... 먹는게 남는건데 잘드셔야죠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게 잘지내세요..^^